힘들고 지쳐 (많은713)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 힘 전혀 없을 때에

조용히 다가와 손 잡아 주시며
나에게 말씀 하시네

나에게 실망하며 내 자신 연약해
고통속에 눈물 흘릴때에

못자국 난 그 손길 눈물 닦아 주시며
나에게 말씀 하시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 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언제나 변함 없이 너는 내 아들이라
나의 십자가 고통

해산의 그 고통으로
내가 너를 낳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