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에 마른풀 같이 (찬송가172새183)

1 빈들에 마른풀 같이
시들은 나의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3 철따라 우로를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가물어 메마른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4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