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다 불이 탄다 (찬송가311새592)

1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 간다
맑은 물줄기

황금빛 논과 밭에
풍년이 왔다

드 맑은 하늘가에
노래 퍼진다

눈이 닿는 우주 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 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2 씨뿌린 논밭마다
기름 고이고

심겨진 과원마다
열매 맺으리

비바람 고운 햇빛
주님 선물로

가꿔 온 손길마다
축복이 온다

눈이 닿는 우주 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 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3 이른 봄 갈고 헤친
땅의 가슴에

구슬 땀 흘려 적신
착한 농부는

풍성한 추수때에
상 받으리라

약속한 축복으로
기름지리라

눈이 닿는 우주 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 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4 말씀에 굳게 서서
씨를 뿌리면

날마다 단비 내려
가꿔 주시리

황무지 갈고 헤쳐
쉬지 않으면

풍성한 추수때는
감사 뿐이라

눈이 닿는 우주 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 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