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찬송가461새345)

1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2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놀란 물
큰 파도 일 때에

저 뱃사공 어쩔 줄
몰라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3 절망 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 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 올린다
기도 올린다

4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 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

5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이

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맑은 바다라
맑은 바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