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결이 설레는 (찬송가462새432)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올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