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찬송가544새492)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 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2 눈물 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 길 다간 후에

주의 품 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열린 천국 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 곳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열린 천국 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4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열린 천국 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