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찬송가84새134)

1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때

그 갈릴리 오신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소경이
눈을 뜨는것 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내가 영원히사모 할 주님
부드러운 그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2 그 동정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수 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이 그때에
이 죄인을 향하여

못자국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말

네 죄를 인함이라 하실때
나의 죄짐이 풀렸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3 그 사나운 바다를 향하여
잔잔하라고 명했네

그 물결이 주 말씀 따라서
아주 잔잔케 되었네

그 잔잔한 바다의 평온함
나의 맘속에 남아서

그 갈릴리 오신이 의지할
참된 신앙이 되었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4 이 세상에 살면서 시달린
모든 친구여 나오라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맘의 평안을 얻으라

나 주께서 명하신 복음을
힘써 전하며 살동안

그 갈릴리 오신이 내맘에
항상 계시기 원하네

오 내 친구여 주 사모하세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뵈옵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